
무더운 여름에는 매운 김치보다 시원하고 깔끔한 물백김치가 더 생각납니다.
물백김치는 담백한 국물 덕분에 삼겹살이나 국수, 냉면과도 잘 어울리고, 더위로 잃은 입맛을 되살리는 데도 제격입니다.
오늘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물백김치 황금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재료(4인분)

주재료
- 알배추 1통
- 무 300g
- 오이 1개
- 쪽파 한 줌
- 홍고추 1개
- 청양고추 1개(선택)
절임
- 굵은소금 1컵
- 물 2L
국물
- 물 2L
- 소금 2큰술
- 설탕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생강 약간
- 양파 1/2개
- 사과 1/2개
- 배 1/4개

1. 배추 절이기
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소금물에 2시간 정도 절입니다.
중간에 한 번 뒤집어 주면 골고루 절여집니다.
절인 배추는 깨끗한 물에 2~3번 헹군 뒤 물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2. 채소 준비하기
무는 얇게 나박썰기 하고,
오이는 반달 모양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쪽파는 4~5cm 길이로 자르고,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3. 국물 만들기
물에 소금과 설탕을 넣고 충분히 녹입니다.
양파, 사과, 배, 생강은 믹서기에 갈거나 면포에 넣어 우려내면 국물이 더욱 시원하고 깔끔해집니다.
다진 마늘은 면포에 넣어 사용하면 국물이 맑게 유지됩니다.

4. 담기
밀폐용기에 배추와 채소를 차곡차곡 담습니다.
준비한 국물을 부은 뒤 실온에서 하루 정도 숙성한 후 냉장 보관합니다.

더 맛있게 만드는 비법
배와 사과를 함께 넣으세요
천연 단맛이 더해져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국물은 차갑게
먹기 전 냉장고에서 충분히 차갑게 식히면 더욱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탄산수를 조금 넣어보세요
완성 직전에 탄산수를 약간 넣으면 청량감이 살아나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런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 삼겹살
- 수육
- 보쌈
- 냉면
- 콩국수
- 칼국수
- 비빔국수
기름진 음식과 함께 먹으면 입안을 개운하게 정리해 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물백김치는 얼마나 숙성해야 하나요?
실온에서 하루 정도 숙성한 뒤 냉장 보관하면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기온에 따라 숙성 속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국물이 탁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마늘이나 생강을 직접 넣으면 국물이 탁해질 수 있습니다. 면포에 넣어 우려내면 맑은 국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Q. 오래 보관할 수 있나요?
냉장 보관하면서 가능한 한 1~2주 안에 드시는 것이 맛과 식감을 유지하는 데 좋습니다.

마무리
물백김치는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국물 맛이 가장 중요합니다.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에 아삭한 배추가 어우러지면 여름철 최고의 반찬이 됩니다.
올여름에는 직접 담근 물백김치로 가족과 함께 시원한 한 끼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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