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턴입니다
지난 주말,
인천 영흥도에 있는 온더비치 풀빌라 & 글램핑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이번 여행은 조금 긴 여정이었지만, 그만큼 보람도 있었던 멋진 경험이었답니다.
출발부터 예상치 못한 변수들
내비게이션에서는 1시간 48분이면 도착할 거라 했지만, 현실은 달랐어요. 출발한 시간은 11시, 중간에 휴게소에 잠깐 들르고, 하나로마트에서 장도 봤는데 두 번이나 사고가 난 2차선 도로 때문에 예상보다 훨씬 오래 걸리더라고요. 결국 15시 체크인 시간에 딱 맞춰서 도착했어요.
도착! 온더비치 풀빌라 & 글램핑
드디어 우리가 묵을 숙소인 온더비치 풀빌라 & 글램핑에 도착!
우리가 예약한 곳은 A-1 풀빌라였어요. 주차는 따로 해야 했지만,
사장님이 주황색 건물에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날씨가 36도라 걸어가는 길이 꽤 힘들었지만,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반겨줘서 기분이 최고였어요.
사장님은 에어컨과 제습기를 켜두라고 하셨고,
바비큐 숯불과 자이글 중 어떤 걸로 고기를 구울지 물어보셨는데, 결국 숯불을 선택했어요. 😊
엄청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다.
주방에 그릇들이랑
수저, 칼, 가위 등도 잘 구비가 되어있었고
와인 오프너까지 있었다.
불멍 전등이나 거울, 등 꾸민 것들을 보면
사장님의 센스도 보통이 아니라는 것이 느껴졌다.
냉장고 쪽 옆에 있는 선반이나 전자레인지의
선택도 참 잘 어울리게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날 저녁: 바비큐 타임
숙소는 정말 깔끔했고,
주방에 필요한 그릇과 식기류, 와인 오프너까지 다 준비되어 있었어요.
인테리어 하나하나에 사장님의 센스가
묻어나더라고요.
피곤했는지 침대에 누워 잠깐 눈을 붙였는데,
2시간이나 자버렸어요!
일어나자마자 숯불에 고기를 굽기 시작했는데,
정말 잘 굽더라고요. 😆
특히, 마트에서 산 배추김치는 정말 맛있었어요!
다음 날: 체크아웃과 아쉬운 마무리
다음 날 아침, 하늘은 맑았지만
여전히 36도의 더운 날씨.
11시 체크아웃을 하고, 분리수거를 깔끔하게 했어요.
아저씨가 분리수거가 제대로 됐는지 확인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
이번 대부도 글램핑은 더위 속에서도
소중한 추억을 많이 남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시설도 너무 깔끔하고,
사장님도 친절해서 다시 오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_
New values of life © NEWTURN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구대학교 식물원: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 좋은 곳 (2) | 2024.11.09 |
---|---|
여주 달맞이광장 (0) | 2024.11.09 |
속초 가볼만한곳 속초여행 코스 (9) | 2024.11.09 |
대둔산 가을 단풍 명소 후기 (0) | 2024.11.09 |
하늘공원 억새축제 시간 주차장 맹꽁이전기차 (3) | 2024.11.09 |